소지섭, 주연 열애설 부인 “친한 동생이자 후배”… 주연 입장도 곧

기사승인 2013-12-23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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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주연 열애설 부인 “친한 동생이자 후배”… 주연 입장도 곧

[쿠키 연예] 배우 소지섭(37)이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주연(27)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지섭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지섭과 주연은 식사자리에서 몇 번 만나 친분을 쌓은 친한 동생이자 후배 사이”라며 “열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주연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본인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중국 일정을 마친 애프터스쿨이 이날 오후 4시30분쯤 한국에 도착함에 따라 주연 측 입장이 곧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앞서 여성잡지 우먼센스 1월호는 소지섭과 주연이 1년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남성그룹 엠블랙의 멤버 지오가 주선한 소개팅 자리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최근에도 여러 차례 만남을 가졌다는 것이다.

우먼센스는 또한 “소지섭과 주연은 한남동의 소지섭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고 함께 미국여행을 다녀왔다”고 덧붙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