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어떤 영화?.. '그래비티' 2주째 예매율 1위

기사승인 2013-10-25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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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엔 어떤 영화?.. '그래비티' 2주째 예매율 1위

[쿠키 연예] 이번 주말엔 무슨 영화를 볼까.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그래비티’가 2주째 예매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래비티’는 46.3%의 점유율로 손예진 주연의 스릴러 ‘공범’(16.0%)을 따돌리고 1위를 지켰다.

청춘스타 이종석·서인국 주연의 ‘노브레싱’은 개봉 1주 전부터 8.6%의 점유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배우 박중훈의 감독 데뷔작 ‘톱스타’는 7.7%의 점유율로 4위로 데뷔했고, 200만 관객을 돌파한 장준환 감독의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3.8%의 점유율로 5위다.

아이돌그룹 ‘엠블랙’ 출신 이준의 스크린 데뷔작 ‘배우는 배우다’는 3.4%의 점유율로 6위를, ‘캡틴 필립스’는 2.8%의 점유율로 7위다.

이밖에 이준익 감독의 ‘소원’(2.7%),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1.5%), 액션 영화 ‘에어 크래쉬’(0/7%)가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공범’ ‘톱스타’ ‘배우는 배우다’ ‘코알라’ ‘말하는 건축 시티: 홀’ ‘미스터 노바디’ ‘어떤 시선’ ‘공각기동대 어라이즈 보더 1: 고스트페인’ ‘까미유 끌로델’ ‘한나를 위한 소나타’ ‘카이츠’ ‘에어 크래쉬’ ‘라붐’ ‘캡틴 필립스’ 등 14편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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