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판매’ DMTN 최다니엘, 징역 1년 구형

기사승인 2013-08-29 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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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판매’ DMTN 최다니엘, 징역 1년 구형

[쿠키 연예] 아이돌 그룹 DMTN의 멤버 최다니엘이 대마 판매 알선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29일 오전 경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3호 법정에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최다니엘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669만 500원을 구형했다. 최다니엘은 재판에서 “법을 어긴 것에 대해 크게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으나 이같은 처분을 피할 수 없었다.

최다니엘은 올해 초 15차례에 걸쳐 지인으로부터 공급받아 방송인 비앙카를 비롯한 3명에게 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 최다니엘의 징역 선고로 그룹 DMTN의 활동에는 비상이 걸리게 됐다. 이나티, 다리, 지수, 다니엘, 동림, 사이먼 등 6명으로 구성된 DMTN은 2010년 달마시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나 이미지 쇄신을 위해 2012년 그룹 이름을 바꾼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