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엑소(EXO)가 후속곡으로 인기를 이어간다.

9일 오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엑소는 후속곡 활동을 계획 중”이라고 귀띔했다. ‘늑대와 미녀’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후속곡으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겠다는 계획. 이어 “‘늑대와 미녀’로 몇 주간 더 활동한 후, 이어 후속곡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활동 계획을 덧붙였다.

엑소의 ‘누나’ 그룹인 에프엑스(f(X))의 컴백설에 대해서는 “현재 컴백 계획은 있으나, 정확한 활동 시기는 조율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엑소(EXO)는 지난 해 ‘마마’(MAMA)로 데뷔한 SM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이다. 데뷔 직후 1년 간의 활동 부재로 잠시 주춤했으나, 지난 달 발매한 정규 앨범 ‘늑대와 미녀’가 선주문 30만 장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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