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하늬, 1개월째 ‘열애 중’…스캔들이 사랑 키웠다

기사승인 2013-02-22 17: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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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하늬, 1개월째 ‘열애 중’…스캔들이 사랑 키웠다


[쿠키 연예] 가수 출신 배우 윤계상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가 1개월째 열애 중이다.

22일 오전 이하늬의 소속사 관계자는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사실”이라며 “교제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조심스럽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친구들이 겹쳐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일이 많아 연인으로 발전한 것 같다”라며 “시기적으로 지난달 열애설로 인해 더욱 돈돈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당시 발리 동반 여행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하늬와 윤계상은 지난달 18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함께 여행을 갔다는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같은 날 윤계상의 소속사 또한 보도자료를 통해 “두 분은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인사를 하고, 얼마 후 자뎅 패션쇼에서 재회하게 돼 또 다시 인사를 나누게 됐다”라며 “그후 지인들과의 모임자리에서 우연히 몇 번 마주치게 되면서 연예계의 선후배로서 친분을 나눴고, 최근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열애 사실을 시인했다.

앞서 스포츠서울닷컴은 22일 두 사람이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한달 째 교제 중”이라며 “밸런타인데이 하루 전날 두 사람은 서울 강남의 윤계상 집 근처에서 만나 알콩달콩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며 활동을 시작한 이하늬는 서울대 출신인 ‘엄친딸’이자, 민주통합당 문희상 의원의 조카로도 유명하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 중이다. 윤계상은 1999년 그룹 g.o.d로 데뷔한 이후 연기자로 전향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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