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채리나가 자신의 절친이자 그룹 쿨의 김성수 전처로 알려진 강 모 씨의 살해 사건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다.
5일 방송될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성수 전처 살해 사건 용의자 공판에 참석한 채리나의 모습을 보도한다.
방송에서 채리나는 “삶 자체가 너무 힘들다. 살아있는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조금 더 기운냈으면 좋겠다”면서 “범인 얼굴을 모른다. 얼굴도 사실상 보고 싶었고 판결에 대해서 중요성을 아니까 참석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재판 내내 사건 날이 생각나 계속 눈물을 흘렸다. 피의자는 죄 값에 맞는 판결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너무 힘들다. 수면제를 먹어야 잠을 잘 수 있을 정도”라며 힘든 상황을 설명했다.
또 채리나는 “나중에 결혼도 해야 하고 아기도 가져야하는데 몸 상태가 계속 이런 상태로 유지되면 좋지 않으니 이겨내려고 운동을 시작하고 있다”며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성수 전 부인 고(故) 강모 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 일대에서 한 남성이 휘두른 칼에 찔려 사망했다. 사건 당시를 목격했던 채리나는 지난 1월 3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성수 전처 살해용의자 공판에 참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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