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유승호가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 합류한다.



유승호는 극 중, 부모세대부터 이어져 온 악연으로 인해 한정우(박유천 분)와 대립각을 세우는 자산운용가 강형준 역을 맡아, 온화한 미소 뒤에 복수의 칼날을 숨기고 있는 냉철한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내면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고 싶다’ 제작사는 “배우로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대중에게 인정받고 있는 유승호는 순한 얼굴 뒤에 숨겨진 냉철과 가슴 아픈 상처를 간직한 마성의 캐릭터 강형준 역을 그 누구보다 매력적인 인물로 그려나갈 것”이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배우 유승호의 합류로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 ‘보고싶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승호는 최근 드라마 ‘아랑사또전’, ‘프로포즈 대작전’, ‘무사 백동수’, 영화 ‘블라인드’ 등에 연이어 출연했다.

유승오 외에 박유천, 윤은혜, 여진구, 김소현 등이 출연하는 ‘보고싶다’는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kukimedia.co.kr / 트위터 @neocross96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