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비’의 소속사인 제이튠엔터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사진)이 이끄는 JYP엔터테인먼트로 변경이 완료됐다. 박진영은 등기이사에 올랐다.
16일 제이튠엔터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상호 변경안을 가결했다. 이로서 제이튠엔터는 오는 23일부터 JYP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된다.
사내이사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변상봉 JYP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선임됐다.
박씨 등은 지난해 12월29일 제이튠엔터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최대주주에 오른 뒤 이날 경영권도 장악하게 됐다. 박진영씨는 현재 제이튠엔터 지분 6.14%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