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 2배로 출발

기사승인 2014-12-18 09: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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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이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의 두 배로 출발했다.

제일모직은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최고 매수호가인 10만6000원으로 시초가를 기록했다.

시초가는 오전 8∼9시 공모가인 5만3000원의 90∼200% 사이로 호가를 접수, 매도호가와 매수호가를 더한 가격으로 결정됐다.

개장 이전부터 최고 매수호가인 10만6000원으로 200만주 이상이 몰렸다.

제일모직은 그러나 오전 9시9분 현재 6500(6.13%)포인트가 대거 빠지면서 9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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