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부작용 없는 내과적 치료방법 주목

기사승인 2014-05-26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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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부작용 없는 내과적 치료방법 주목

[쿠키 건강] SPRM 계열의 자궁근종 치료제 이니시아와 한약 치료를 병행하게 되면 부작용 없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치료된다.

자궁근종은 40대 이상 여성의 절반 이상에 나타나는 양성 종양이지만 요즘은 20, 30대 여성들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한 치료 방법으로 자궁적출술, 자궁근종 절제술등의 수술법과 고주파 치료같은 외과적 치료법도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수술등의 외과적 치료법은 수술 후 통증이나 요실금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재발율 또한 높아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수술등의 외과적 치료가 아닌 안전한 내과적 자궁근종 치료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자궁근종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양한방협진센터인 이음여성의원의 김현진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세계 최초의 SPRM 계열 자궁근종 치료제인 이니시아 정은 이전 호르몬제와는 다르게 큰 부작용 없이 빠르게 자궁근종 크기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며 “물론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도 있으나 먼저 이니시아를 복용해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김우성 이음여성한의원 원장(한의사)은 “이니시아와 함께 자궁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한약을 함께 복용한다면, 각자의 단독 치료보다 치료 속도는 빨라지고, 재발율과 부작용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수많은 임상 경험을 통해 확인하게 됐다”며 “양방의 최신 치료제와 전통 한의학의 결합 치료법으로 수많은 여성들이 자궁을 온전히 보전하면서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