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 인천 영종도서 이주여성 대상 요리교실 실시

기사승인 2014-05-14 16: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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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쿠첸, 인천 영종도서 이주여성 대상 요리교실 실시

[쿠키 생활] 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쿠첸이 14일 인천 중구 영종도 모두가족배움터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대상 요리교실 ‘사랑의 밥상’을 실시했다.

인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사랑의 밥상’에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이 모국인 이주여성 총 10여명이 참여했다.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은 리홈쿠첸의 밥솥을 활용해 밥피자를 만드는 방법을 실습했다.

‘사랑의 밥상’은 이주여성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시작된 리홈쿠첸의 재능기부 활동이다. 2010년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 강원, 전남, 경북 등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 지역까지 확대됐다.

리홈쿠첸은 ‘사랑의 밥상’에서 자사의 밥솥, 전기레인지 등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법을 교육한다. 리홈쿠첸 임직원들은 ‘사랑의 밥상’을 통해 한국 전통 음식을 배울 곳이 없는 이주여성이 한국의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