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 치매 도서 전문 웹페이지 구축

기사승인 2014-04-07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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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치매센터, 치매 도서 전문 웹페이지 구축

[쿠키 건강]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문학에서 기술, 과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치매 관련 도서로 구성된 웹페이지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치매 도서 존 웹페이지(http://online.nid.or.kr/on_book/)에서는 사회복지서비스, 질병 정보 등 전문 도서부터 그림책, 만화까지 다양한 치매관련 도서 목록을 제공한다.

이 웹페이지에서는 문학, 인문, 과학, 사회 등 카테고리 별로 도서 목록을 열람할 수 있다. 또 일반인과 치매 전문 인력을 위해 치매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치매센터 전문위원이 추천하는 책도 만나 볼 수 있다. 신간 도서 정보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치매에 관한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등록된 모든 도서에 대한 정보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으며, 독자의 리뷰도 남길 수 있다. 김기웅 센터장은 “치매 도서 존 웹페이지를 방문하여 치매에 필요한 책을 꼭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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