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한 해 마무리 역시 ‘올곧은 캠페인’

기사승인 2013-12-31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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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보령메디앙스가 올 한 해를 올곧은 캠페인으로 마무리한다고 최근 밝혔다.

보령메디앙스는 연말을 맞아 소모적인 행사가 아닌, 연중으로 진행하고 있는 올곧은 캠페인을 대내외적으로 실행하는 것으로 송구영신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보령메디앙스는 장애인 영유아 생활시설 등에 젖꼭지 등 유아용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그룹 내 중보재단을 통해서 사회복지기관들의 다양한 후원 및 지원활동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보령메디앙스는 지난달 대한신생아학회에서 진행하는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과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태교음악회 등 의미있는 대외행사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활동에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아이맘 홈페이지 내 나눔톡에 댓글을 남기면댓글 수만큼 유아용품을 기부를 하는 ‘아이맘 나눔톡’ 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물품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매달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령메디앙스는 내부적으로도 ‘올곧은 TFT 3기’를 출범하고 그 첫 활동으로 사내 마니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계획하는 연말에, 임직원들이 서로의 마니또가 되어 그 동안의 노고를 칭찬하고 또한 감사하기 위한 행사로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아울러 서로의 마니또 활동에 대해 자체 SNS에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최고경영자부터 인턴까지 활발한 소통은 물론 이를 통한 조직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올곧은 캠페인은 90년대 구순,구개열 환아들을 위한 특수 젖꼭지를 무상지원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됐다”며 “앞으로 사내외적으로 보다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은 물론, 직원들 스스로가 올곧은 성품으로 올곧은 육아, 그리고 올곧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곧은 캠페인은 보령메디앙스가 1993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육아캠페인으로, 초기 물품후원과 지원활동에서 나아가 현재는 제품의 생산단계부터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아이와 부모를 위한 올곧은 육아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