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원장 박재만 신부)은 지난 22일 병원 상지관 9층 상지홀에서 개원 4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만 원장을 비롯해 변평섭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 등과 병원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표창, 이념구현 교직원 및 부서 표창, 협력업체 및 자원봉사자 공로 표창, 성사회 공로자에 대한 표창과 포상이 이뤄졌다.

박재만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2012년은 신생아 중환자실를 비롯한 복강경 전용 수술실 개설, 주차타워 증축 등의 질적 성장뿐만 아니라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올해의 이념실천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뜻 깊은 해였다”며 “앞으로도 확고한 비전과 신념, 용기를 갖고 나아간다면 더 아름답고 튼튼한 대전성모병원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