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랩셀, 바이오물류사업부 출범

기사승인 2015-07-02 06: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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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랩셀, 바이오물류사업부 출범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세포치료제전문기업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은 1일 창립 4주년 기념 행사와 바이오물류사업 출범식을 용인 본사에서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허일섭 녹십자 회장, 이은희 녹십자의료재단 원장 등 가족사 대표들을 포함 약 150여명이 참석해 바이오물류사업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사업의 번영을 기원했다.

녹십자랩셀이 운영하는 바이오물류시스템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사물인터넷 지원 사업을 통해 구축된IoT(Internet of Things, 사물 인터넷) 스마트 시스템이다.

온도기반의 스마트태그 및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를 활용, 전체 운송과정 중의 검체 및 혈액팩의 온도, 위치, 진동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운송 중 발생할 수도 있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통제함으로써 안전성과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박복수 대표는 “이번에 구축한 운송시스템을 통해 검체 및 혈액팩 운송의 안전성을 확보해 국민보건의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올해는 수탁물류를 대상으로 바이오물류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점차 B2B(3PL) 사업 및 해외 바이오 물류 운송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녹십자랩셀의 바이오물류직영 운송 서비스는 그 동안 업계에서 풀지 못했던 검체 및 혈액팩 운송의 안전성 측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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