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안면기형환자 돕는 걷기대회가 열린다

기사승인 2015-07-02 0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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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안면기형환자들의 치료비를 후원하는 2015 스마일RUN 페스티벌이 오는 9월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주최 측인 대한치과의사협회는 1일 걷기대회 개최를 위한 뚝섬한강공원 이용을 서울시로부터 최종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스마일RUN 페스티벌은 하프코스, 10Km, 5km, 가족 걷기 등 4개 코스로 개최되며 약 5000여명의 치과계 가족과 일반 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비는 하프와 10Km 참가자 3만원, 5Km와 가족걷기 코스는 2만5000원 이다. 후원금과 참가비는 악안면기형환자 수술비에 쓰여 지게 된다.

이성근 문화복지이사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 행사 취지가 악안면기형환자들에게 새 삶을 찾아주는 좋은 취지여서 많은 후원이 들어오고 있다”며 “참가비가 있지만 예년과 마찬가지로 푸짐한 기념품이 참가자 모두에게 제공되는 만큼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행사를 빛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kubee08@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