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지도 않은데 닭살이? 모공각화증

기사승인 2015-04-01 17: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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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도 않은데 닭살이? 모공각화증

[쿠키뉴스=건강생활팀] 포근해진 날씨에 봄꽃들이 고개를 들기 시작하며 거리를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 이처럼 평년 기온을 웃돌 정도로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닭살피부’로 고민하는 이들도 있다. 춥지도 않은 날씨에 닭살피부가 오돌토돌하게 돋아 가벼운 옷차림을 하기가 민망하고 불편한 것.

이처럼 온도와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피부돌기가 올라와 있다면 ‘모공각화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모공각화증 원인은 피부의 모공 입구부분에서 각질화가 비정상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피부표면이 까칠하게 변하는 양성피부질환이다. 신체부위 중에서도 비교적 노출되기 쉬운 팔과 팔꿈치, 어깨를 비롯해 허벅지나 엉덩이에 잘 나타나며 단단한 돌기들이 무리 지어 있는 것이 얼굴, 다리, 팔모공각화증의 특징이다.

간혹 각질을 없애려 목욕을 할 때 피부를 세게 미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피부에 미세한 상처를 많이 낼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건조함을 유발,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두껍게 쌓인 각질을 제거할 때에는 우선 모공을 열어 피부 속에 쌓인 노폐물을 충분히 빼주고, 부족한 정혈과 진액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공각화증치료 및 닭살피부치료 피브로 한의원의 ‘3in1 멀티 모공각화증 치료’는 이러한 점에 착안한 한방치료법으로, 피부체질을 개선해 재발률을 낮추는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닭살제거를 비롯해 색소침착, 피부보습까지 해결 가능하여 다리모공각화증, 팔뚝모공각화증 환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피브로 한의원은 한의학적 원리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각질제거와 동시에 피부재생을 도우며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한약요법을 처방한다. 또한 미세침주로 피부에 통로를 만든 후, 진액약침으로 정혈, 진액을 공급하는 등 피부 속과 겉을 함께 다스리는 근본적인 치료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모공각화증은 치료 방법만큼이나 예방과 생활관리가 중요한 피부질환으로, 유전적 소인이 있는 환자라면 일상생활 속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피브로 한의원 의료진은 “검증되지 않은 닭살없애는법을 알아보고 모공각화증이 일어난 부위를 손톱으로 뜯어내거나 짜면 흉터나 착색을 남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비누나 바디샤워 제품을 사용했다면 샤워 후 바디로션, 크림 등으로 전신보습에 힘써야 한다”며 “수면시간은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외출 시 자외선에 과하게 노출되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피브로 한의원은 서울(강남선릉, 관악신림, 노원의정부, 서초반포, 신촌홍대, 영등포당산, 잠실신천) 경기, 인천(인천부평, 구리남양주, 김포, 안양범계, 부천상동, 분당서현, 수원팔달구), 충청, 전라, 경상(대전, 청주, 광주서구, 전주, 울산남구, 창원마산) 등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 시 모공각화증 치료법 및 치료비용 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