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김영모 원장 ‘라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기사승인 2015-04-01 09: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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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김영모 원장 ‘라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인하대병원 임원실에서 김영모 원장(사진)이 ‘라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쪽방촌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김영모 원장은 지난달 12일 기호일보 한창원 사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김 원장은 임직원들의 응원속에 쌀 60㎏을 들어올리며 소외계층에 쌀을 기부했다.

김영모 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언제나 지역사회와 나눔가치를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라이스버킷 챌린지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에 봉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고,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근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벤트로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모 병원장은 다음 주자로 박우섭 인천광역시 남구 구청장과 이인철 인천광역시 생활체육회 회장을 지목했다.

라이스버킷 챌린지는 전국 쪽방촌에 거주하는 혼자 사는 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을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무거운 쌀을 들어올려 어렵게 살아가는 쪽방촌 주민들의 삶의 무게를 느끼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쪽방촌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이어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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