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현식, 새로운 기부왕 등극… 소아암 환아들 위해 1000만원 쾌척

기사승인 2015-03-03 21:34:55
- + 인쇄
배우 임현식, 새로운 기부왕 등극… 소아암 환아들 위해 1000만원 쾌척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배우 임현식씨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1000만원을 쾌척했다.

3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임현식씨는 전날 병원을 방문해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임현식씨는 2007년에도 같은 환자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임현식씨의 기부는 처음이 아니다. 아내가 폐암으로 유명을 달리했던 2004년에는 국립암센터에 1억원을 기부했다. 아내는 국립암센터에서 치료를 받았었다. 임현식씨는 건강보험공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네티즌들은 “임현식에게 기부왕이라는 타이틀을 붙여줘야 한다” “푸근한 아빠처럼 보이는 임현식은 실생활도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임현식을 더 많은 드라마에서 만나고 싶다”고 했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