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톡톡] 세계지도를 활용해 여성의 가슴 컵사이즈, 남성의 성기 크기, 노예지수 등 이색적인 통계나 분포를 보여주는 타겟맵 서비스가 최근 ‘여자 꼬시기 난이도’와 ‘남자 꼬시기 난이도’ 세계지도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알려진 이 세계지도에는 난이도가 높은 정도에 따라 빨간색에서 녹색까지 5단계의 등급을 표시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은 노란색으로 평균 수준이었고 미국과 중국은 연두색으로 한국보다 난이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반면 북한은 주황색으로 ‘꽤 어렵다’ 등급이었고 이슬람국가인 아프가니스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빨간색으로 ‘매우 어렵다’ 등급을 받았다.

반면 ‘남자꼬시기 난이도’를 보여주는 지도에서는 세계 모든 지역이 ‘정말 쉽다’는 뜻의 녹색으로 표시돼 있어 눈길을 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