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한국구세군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세계구세군의 지도자인 린다본드 대장(사진)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구세군의 사관학교 임관임명식, 사관총회, 아시아태평양지역 청소년 대회 등을 인도하고, 사관 및 구세군 협력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화합과 도전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은 “린다 본드 대장의 한국 방문을 계기로 세계구세군에서 한국구세군의 역할을 모색하고, 한국구세군인들의 영적 재헌신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이웃사랑의 섬김이 확대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린다 본드 대장은 한국구세군의 복지시설인 브릿지센터, 희망원룸, 서울후생원, 두림홈, 과천승리요양원 등을 방문해 나눔과 섬김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사관총회와 사관학교 임관임명식,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 구세군 연합예배, 아태청소년비전대회 등을 인도하고 27일 출국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