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철 KBS N 해설위원 한화 김성근 감독에게 ""이해할수 없는 교체다"" 맹비난"

기사승인 2015-05-24 14: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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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오랜만에 등록한 투수를 테스트할 경우 지는 경기에 내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한화 김성근 감독은 오히려 그 반대 행동으로 관심을 샀다. 특히 해설위원으로부터는 강하게 비난받았다.

이용철 KBS N 프로야구 해설 위원이 방송 도중 한화 벤치를 비난했다. 김성근 감독을 향해 ""이해할 수 없는 교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이 위원의 이 같은 행동에 편파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3일 이용철 해설위원은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KT와의 경기 해설 도중 9회말 김성근 한화 감독이 6대 1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투수 3명을 잇달아 올리자 “이해할 수 없는 교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늘 처음 1군에 등록한 김민우와 윤규진을 테스트하려고 하는 모양인데 그래도 이건 아니다. 상대를 자극하는 행동이다. 한화에게도 좋을 것이 없다”고 했다. 또 “사실상 승부가 결정 난 경기에서 9회말 이런 식으로 투수 교체를 하는 건 아니다”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이용철 위원은 경기가 끝난 뒤 kt 주장 신명철이 한화 벤치를 향해 삿대질을 해가며 흥분하자 ""봐라. 결국 이런 상황이 나오지 않냐""며 한화 벤치에 대한 힐난을 멈추지 않았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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