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인비언니 고마워요’

기사승인 2015-04-20 10: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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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인비언니 고마워요’

[쿠키뉴스=박효상 기자] 김세영이 1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오아후의 코올리나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최종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치며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박인비와 공동 1위로 경기를 끝낸 김세영은 연장에서 140m 아이언샷을 성공시키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올해 LPGA투어에 데뷔한 김세영은 2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 이어 2개월 만에 2승째를 따내며 상금랭킹과 신인왕랭킹에서 1위로 올라섰다. islandcity@kukimedia.co.kr ⓒAFP BBNews = News1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