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5개 구장 개막전 ‘시구’ 누구?

기사승인 2015-03-28 12: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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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5개 구장 개막전 ‘시구’ 누구?

"사직구장서 故 최동원 선수 모친 시구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오늘 잠실·사직·광주·목동·대구구장에서 동시에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의 개막전 시구자가 확정됐다.

KBO에 따르면 kt와 롯데의 부산 사직 경기에서 고(故) 최동원 선수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가 시구자로 나선다. 최동원 선수는 한국시리즈 단일시즌 4승이라는 KBO 리그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며 롯데 창단 첫 우승에 일조한 한국 프로야구의 레전드다. 김정자 여사는 이날 개막 시구에서 최동원 선수 특유의 투구 준비 동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마지막 시즌을 맞이하는 대구구장의 SK·삼성 개막전에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회원 출신인 팬 박용현씨 가족 3대가 시구와 시타, 시포를 맡는다. 박용현씨의 아들 박성호 군이 시구를 맡고, 아버지 박창기씨가 시타를 한다. 삼성의 원년 어린이회원이었던 박용현씨가 원년 어린이회원 점퍼를 입고 포수로 나선다.

NC와 두산이 맞붙는 잠실 경기에서는 걸그룹 AOA의 지민·찬미 두 멤버가 각각 시구와 시타자로 참여한다. LG와 KIA의 광주 경기에서는 윤장현 광주 시장과 초등학생 야구팬 임지용 군이 함께 시구에 나선다. 또한 한화와 넥센의 목동 경기에서는 걸그룹 포미닛의 전지윤 양이 시구를 맡는다.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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