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 엔트리 발표… 윤석민 합류

기사승인 2015-03-27 21: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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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6명 승선… 정근우·송광민은 제외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메이저리그 입성을 포기하고 국내로 복귀한 기아 타이거즈 윤석민이 개막 2015 KBO 개막 엔트리(팀당 27명, 케이티 위즈는 28명)에 합류해 한국 프로야구 정규시즌 복귀전을 준비한다. 반면 스프링캠프에서 턱 골절을 당한 한화 이글스 정근우와 송광민은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BO는 27일 개막전 엔트리를 확정, 발표했다.

총 271명이 등록 가능한 올해 개막 엔트리에서 KIA 타이거즈(25명)와 SK 와이번스(26명) 등이 다음 주 초에 등판할 선발 요원 등을 제외해 10개 구단은 총 266명을 등록했다.

투수가 102명으로 전체 인원의 38.3%를 차지했고 내야수 77명(28.9%), 외야수 64명(24.1%), 포수 23명(8.6%)이다.

신인은 투수·내야수 각 3명, 총 6명이 개막 엔트리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투수 중에는 넥센 히어로즈 김택형, 한화 이글스 김민우, 케이티 위즈 이창재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신인 야수는 LG 트윈스 박지규, 롯데 자이언츠 강동수, 한화 주현상 등 3명이다.

또 개막 엔트리 포함여부에 관심을 모았던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나이저 모건도 최종적으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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