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 울산 모비스가 세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16득점을 올린 양동근을 앞세워 LG를 78대 67로 이겼다. 모비스는 프로농구 통산 최다인 6회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모비스는 동부와 전자랜드의 4강 플레이오프 승자와 오는 29일부터 7전 4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펼친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