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설 연휴 첫날 전국에 ‘칼바람’ 불어요

기사승인 2016-02-05 20:38:55
- + 인쇄
[내일 날씨] 설 연휴 첫날 전국에 ‘칼바람’ 불어요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설 연휴 첫날인 6일 전국은 대체로 맑으면서도 곳곳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온은 뚝 떨어져 칼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6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부산 -2도, 광주 -3도, 대구 -4도, 청주 -5도, 춘천 -10도, 강릉 -4도, 제주 2도 등이고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도, 부산 6도, 광주 3도, 대구 4도, 청주 2도, 춘천 3도, 강릉 3도, 제주 4도 등입니다.

전라남북도서해안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제주도는 낮에 눈이 조금 올 수 있겠습니다. 강원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내일 낮부터 밤 사이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6일 0시부터 밤 12시까지)은 제주도산간, 울릉도·독도 1~5cm, 강원동해안 1~3cm, 전라남북도서해안 1cm 내외입니다.

기상청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라며 “모레 아침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습니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습니다.

[쿠키영상] 암 예방 10대 수칙에 따른 건강밥상…닭고기 카레라이스, 두부장떡
[쿠키영상] 빠져버린 타이어 "달리기 싫어, 난 쉴래!"
[쿠키영상] 천사? 조작? CCTV의 진실은?"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