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적 손흥민 연봉 58억원… 이적전 손흥민 보다 무려

기사승인 2015-08-28 19: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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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적 손흥민 연봉 58억원… 이적전 손흥민 보다 무려

[쿠키뉴스팀] 토트넘 이적설에 휩싸인 손흥민(23·레버쿠젠)의 연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4년 기준 EPL 20개 구단의 선수 평균 연봉은 227만3277파운드(약 41억7000만 원). 이에 비해 독일 분데스리가 18개 팀의 선수 평균 연봉은 145만6565파운드(약 26억7000만 원)로 EPL의 64% 수준이다.

레버쿠젠에서 연봉 43억원가량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이 EPL로 무대를 옮기면 양 리그의 평균 연봉 차액만큼을 더 받더라도 당장 58억원 정도를 손에 쥘 수 있다는 뜻이 된다.

이는 35억 원을 받는 기성용(26·스완지시티) 연봉의 1.6배에 이르는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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