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000대 한정판매 '아이언맨폰' 美경매서 3940만원 낙찰

기사승인 2015-05-28 11: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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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00대 한정판매 '아이언맨폰' 美경매서 3940만원 낙찰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삼성전자가 마블과 손잡고 한정판으로 공개한 스마트폰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의 예약판매 물량 1000대가 순식간에 동이 났다. 특히 한 제품은 이베이 경매에 올라와 무려 무려 3만5600달러(약 3940만원)에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 경매는 27일 오전 1시22분(현지시간) 끝났다.

삼성전자는 28일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이 새벽에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0시에 삼성전자 공식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준비된 물량이 모두 동난 것이다. 삼성전자 공식스토어는 한꺼번에 몰린 접속자들 때문에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은 영화 '어벤져스'와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을 모티브로 제작된 한정판 스마트폰이다. 붉은색 바디에 금빛 메탈 엣지 등 진짜 아이언맨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디자인 후면에는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번부터 1000번까지 고유번호가 각인돼 있어 아이언맨 마니아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3940만원에 팔린 제품은 고유번호 0001번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는 2배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수백만원에 거래가 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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