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 전 대통령 6주기… 노건호 “종북 몰이 선거 이용” 김무성 비판

기사승인 2015-05-23 15: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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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이영수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6주기 추도식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렸다.

오늘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 등 유족, 노무현정부 주요 인사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참석했다.

노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건호 씨는 인사말에서 김무성 대표를 향해 전직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며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하고 종북 몰이로 선거에 이용했다고 비판했다. 또 권력으로 소수파를 말살하고 지역과 이념으로 국민들을 나눴다고 주장했다.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은 추도사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외롭게 고군분투하며 역사에 도전하고 헌신했다고 회고하고, 노 전 대통령이 남긴 미완의 과제를 완성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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