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맑고, 밤 늦게 전국 비

기사승인 2015-03-28 08: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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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오늘(28) 날씨는 전국이 맑겠고, 제주도와 일부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중부서해안과 내륙 일부지역에 박무나 연무가 낀 곳이 있겠다.

오늘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는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늦은 밤에 경기서해안에서 비가 조금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오후에, 그 밖의 서울·경기도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29일 00시부터 24시까지) 서울·경기도(경기서해안은 28일부터), 강원도영서, 충청남북도, 서해5도(28일부터), 북한(28일부터) 모두 5mm 미만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포근하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영상 12∼22도로 역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내일 29일에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에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고,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청은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늘과 내일(29일) 아침에 서해안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 연무나 박무로 남아있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내일 밤부터 모레(30일) 아침 사이에도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어제(27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하해 오늘 밤부터 내일(29일) 사이에 우리나라 상층으로 지나가면서 그 중 일부가 낙하하여 서해상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으나, 오늘 내몽골과 중국 북동지역에서 추가 발원의 여부와 기류에 따라 황사의 강도와 영향을 주는 범위 및 지속시간이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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