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개집, 그 정도면 펜트하우스급이다.” 네티즌들 사이 화제

기사승인 2015-03-06 17:08:58
- + 인쇄
“삼성전자 개집, 그 정도면 펜트하우스급이다.” 네티즌들 사이 화제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삼성전자 개집(드림 도그 하우스)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삼성전자 개집은 가격이 2만 파운드로 매겨져 있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3355만원 정도이다.

삼성전자 개집은 삼성의 첨단 기술력이 고스란히 녹아든 작품이다. 텔레그라프 등 영국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조만간 영국 애완견 행사에서 선보일 삼성전자 개집은 텔레비전세트와 러닝머신, 사운드 시스템, 자동 사료지급기, 욕조, 인조잔디 등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애완동물을 유별나게 챙기는 유럽사람들을 겨냥해 삼성전자 현지 법인이 개발한 제품이다. 이번 삼성전자 개집은 유럽의 애완견주들을 상대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 애완견들에게도 첨단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압도적 다수로 나타난데 따라 만들어졌다고 한다.

삼성전자 개집은 오는 6~9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세계적 애완견 행사인 ‘크러프츠 도그 쇼’에서 첫선을 보이게 된다.

네티즌들은 “삼성전자 개집, 뉘집 개가 거기 살게 될지 모르지만 사람보다 팔자 늘어진 놈이네.” “삼성전자 개집 값이면 몇년은 먹고 살 사람도 있을텐데.” “삼성전자 개집에 살게 될 개 신세가 나보나 낫네.” “삼성전자 개집, 그 정도면 펜트하우스급이다.” 등의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