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업튼, ‘SNL’ 돌연 출연 취소…신동엽 대신 사과

기사승인 2014-11-23 12: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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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업튼, ‘SNL’ 돌연 출연 취소…신동엽 대신 사과

모델 겸 배우 케이트 업튼이 생방송 5시간 전에 ‘SNL코리아’ 출연을 취소했다.

tvN SNL코리아 측은 22일 “가수 이상민 편에 특별 게스트로 나서기로 했던 업튼이 돌연 출연을 취소했다”며 “생방송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출연 취소에 제작진이 급하게 생방송 대본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방송 말미 신동엽은 “원래 업튼이 SNL코리아에 출연해서 콩트도 함께 찍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오늘(22일) 연락이 왔다. 사정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업튼은 지난 21일 ‘게임 오브 워-파이어 에이지’ 홍보모델로 한국을 찾았다. 영화 ‘아더 우먼’ ‘바보 삼총사’ ‘타워 하이스트’ 등에 출연했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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