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과 中 양주 고우시 합자기업 양주일양, ‘EU-GMP 신 공장’ 준공

기사승인 2014-09-23 10: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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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과 中 양주 고우시 합자기업 양주일양, ‘EU-GMP 신 공장’ 준공

일양약품과 중국 양주 고우시가 합자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가 지난 22일 ‘양주일양 신(新) EU-GMP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3년 3월 중국 양주 고우시에서 첫 삽을 시작으로 약 1년 6개월 만에 준공하는 양주일양 신 EU-GMP공장은 주사제와 정제 생산라인을 갖추었으며, 건축면적 약 1만1000㎡(3400평)규모로 기존 생산량의 5배가 넘는 생산 설비와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생산라인이다.

중국 현지 매출의 고성장에 맞춰 유럽 제조관리기준으로 완비된 양주일양 신 EU-GMP공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 생산을 최우선 목표로 중국 전역은 물론 동남아, 남미, 유럽 전역에 우수 의약품 보급과 제품관리를 통해 중국 내 굳건한 입지를 책임질 것이다.

특히, 양주일양 신 EU-GMP공장은 아시아 최초이며 세계 4번째로 개발 된 슈퍼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생산 라인을 완비해 중국 백혈병 치료제 시장의 고가 장벽을 넘어 경쟁력 있는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 출시로 중국을 넘어 세계 속의 반열에 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1억2000만포 이상의 매출을 올린 위궤양 치료제 ‘알드린’과 매년 30% 이상의 고성장을 이루고 있는 소화제 ‘아진탈’등 중국 내 “소화기 전문 제약기업”으로 인정받은 양주일양은 新 EU-GMP공장을 통한 생산량 증대로 점유율을 확대 및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

정도언 일양약품 회장은 “일양약품 만의 특화된 신약연구 개발과 함께 양주 고우시와의 긴밀한 협력과 정책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이 더욱 확고해진다면, 신 EU-GMP공장을 통해 양주일양의 성장폭과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8년 7월, 한국 제약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현지 완제의약품 대량 생산시대를 연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는 철저한 제품 및 시스템 관리로 중국 내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특히, 순수 한중 합자회사로는 최초로 중국 GMP를 획득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는 중국 고객 만족과 시장공략으로 지난 해 설립 이후 최고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중국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렵 관계를 발판으로 중국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또한, 지난 해 1억2000만포 이상의 매출을 올린 위궤양 치료제 알드린과 매년 30% 이상의 고성장을 이루고 있는 소화제 아진탈 등 중국 내 소화기 전문 제약기업으로 인정받은 양주일양은 신 EU-GMP공장을 통한 생산량 증대로 점유율을 확대 및 명성을 이어갈 것이다.

정도언 회장은 “일양약품 만의 특화된 신약연구 개발과 함께 양주 고우시와의 긴밀한 협력과 정책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이 더욱 확고해진다면 신 EU-GMP공장’을 통해 양주일양의 성장폭과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98년 7월 한국 제약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현지 완제의약품 대량 생산시대를 연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는 철저한 제품 및 시스템 관리로 중국 내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특히, 순수 한중 합자회사로는 최초로 중국 GMP를 획득한 양주일양제약유한공사는 중국 고객 만족과 시장공략으로 지난 해 설립 이후 최고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중국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발판으로 중국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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