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새누리당 손수조 결혼, 정치 외조할 예비신랑은 누구? ""결혼 결정 쉬웠다""...한국 이라크 IS"

기사승인 2015-01-26 12: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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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손수조 결혼 ◆ 아시안컵 4강 이라크전 ◆ IS 일본인 인질 처형

          



[쿠키뉴스= 콘텐츠기획팀]
◆ 새누리당 손수조 결혼

일명 '박근혜 키즈'로 불리는 손수조(30)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다음달 14일 결혼합니다.

어제(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손수조 위원장이 다음 달 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는데요.

예비신랑 김씨는 손 위원장과 동갑의 평범한 회사원으로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 소재의 IT회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10여 년 전 부산지역 고교 학생회장 모임 등을 통해 알고 지내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재회해 진지한 만남을 가졌는데요.

이에 손수조 위원장은
""예비신랑이랑 제가 초중고 학생회장 출신이라는 점에서 보듯
생각하는 게 비슷하고 말이 잘 통했다.
정치를 하는 마음도 이해를 잘 해줘 결혼을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며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
행복하게 정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손수조 위원장은 과거 지방선거를 앞두고
500배 유세를 해 관심을 모은 바 있는데요.
당시 손 위원장은 “도와주세요”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꾸겠습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500배 유세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 아시안컵 4강 이라크전

한국과 이라크가 아시안컵 결승 문턱에서 만납니다.
2007년 대회 이후 꼭 8년만의 4강 맞대결인데요.

한국과 이라크는 오늘(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015 AFC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역대전적에서는 한국이 18차례 경기 중 6승10무2패를 거둬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데요.
피파랭킹에서도 한국이 69위로 이라크(114위)에 크게 앞서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객관적 수치로만 보면
전력상 한국의 승리가 점쳐진다는 평가인데요.

하지만 방심은 금물!
8강전에서 이라크는 피파랭킹 51위의 이란을 상대로 3골을 뽑아내며
화끈한 화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선제골을 내주고도 날카로운 공격력과 끈질긴 추격으로
연장에서만 2골을 터뜨리는 등
정신력과 집중력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이라크의 '물오른 기세'도 경계야 할 부분입니다.
이라크는 2004 아테네 올림픽 4강을 시작으로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준우승,
2007 아시안컵 우승,
2013 20세 이하 월드컵 4강 등
최근 10년간 치러진 매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선전하고 있는데요.

특히 2007 아시안컵 우승 당시에는
준결승전에서 만난 한국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3으로 꺾은 바 있습니다.

55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에게
이라크는 결승 고지로 올라가기 위해 넘어야 할 큰 산인 셈인데요.
한국이 8년 만에 설욕할지,
이라크가 또 한 번의 패배를 안겨줄지
국내외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15 AFC 아시안컵' 한국 대 이라크 4강 경기는
오늘(26일) 오후 6시 KBS2, MBC, 아프리카 TV 등에서
생중계됩니다.


◆ IS 일본인 인질 처형

IS가 일본인 인질을 처형한 것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2명의 일본인 인질 가운데 한 명인 유카와 하루나 씨를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IS는 자체 운영하는 알바얀 라디오를 통해 “위협을 이행했다”면서
“주어진 시한이 종료함에 따라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를 처형했다”고 전했습니다.

IS가 일본인 인질 1명을 살해한 내용의 동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는데요.
해당 동영상에는 일본인 인질 2명 중 한 명인 고토 겐지가
참수된 시신이 찍힌 사진을 들고 있습니다.

IS는 현재 새로운 인질 석방 조건으로
요르단에 구속된 사지다 알 리샤위를 석방해 달라고 요구했다는데요.

사지다 알 리샤위는
2006년 요르단 테러 사건에 연루돼 수감 돼 있는 여성입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IS가 일본인 인질 1명을 살해했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공개된데 대해
“테러 행위는 충격적이고 용납이 불가능하다”며
“고토 겐지를 해치지 말고 즉각 풀어줄 것을 강력 요청한다”고 전했습니다.

IS는 지난 20일 고토겐지(後藤健二·47),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42) 등
일본인 인질 두 명에 대한 몸값으로 2억 달러(약 2165억 원)를 요구하며
협상 시한으로 72시간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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