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8시10분쯤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이마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매장에 있던 고객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마트 관계자는 “연기 때문에 매장 내 고객들을 대피시키고 영업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