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설 연휴 24시간 응급 진료

기사승인 2016-02-08 23: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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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설 연휴 24시간 응급 진료

정진엽 장관 “설연휴 애써달라”이대목동병원 ?시간응급진료”

[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설 연휴기간동안 24시간 응급진료체계로 운영 중인 이대목동병원에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과 김정록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지난 11일 병원을 방문했다.

정 장관과 김 의원은 병원의 응급내시경실과 혈관조형실 등을 둘러봤다.

이날 김승철 이화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등 병원 의료진들은 정 장관에게 응급진료체계를 설명하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대책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은 “지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처와 홍보를 부탁한다”며 “특히 이번 설 연휴에도 철저한 응급 진료 체계를 가동해 시민의 건강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응급의학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의 24시간 비상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면서 “만약에 있을 지카 바이러스 환자 발생 시에도 보건복지부와 긴밀하게 협조해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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