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건강상식-⑧] 설 연휴 올바른 ‘화상응급처치법

기사승인 2016-02-08 08: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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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쿠키뉴스는 희망찬 한 해를 준비하며,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들과 덕담을 나누는 설 명절 독자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설 명절에는 장시간 운전과 음식 만들기, 과식과 과음 등으로 건강을 해쳐 좋지 않은 기억이 남기도 합니다. 쿠키뉴스는 전문의들의 도움말을 통해 가족 모두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법을 소개합니다.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민족의 대명절 설이 다가왔다. 설에는 오랜만에 온가족이 다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지곤 한다.
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원장 김경식)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상황별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방법에 대한 지침을 내놨다.

설날에 차례음식을 하다가 손에 기름이 튀어 빨갛게 화상을 입은 주부 김모(50)씨는 차가운 물에 손을 재빨리 담그는 등의 응급처치를 했지만 지속되는 따가움으로 인해서 결국 병원을 찾았다. 김씨는 2도 화상이었고, 다행이 곧바로 치료를 받아서 흉터 없이 깔끔하게 나을 수 있었다.

화상사고는 한순간에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는 사고다. 이에 신속한 응급처치로 흉터를 최소화하려면 미리 미리 예방법을 숙지해 둘 필요가 있다.

베스티안병원(원장 김경식)은 쉽게 인식하고 잊혀 지지 않도록 안전에 관한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제공할 필요가 있어, 이미지를 가미해 포스터로 제작해 배포했다.

텍스트로 나열된 설명보다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면 눈에 잘 들어올 뿐더러 기억하기에도 쉬운 장점을 가지고 있다.

굽고 지지고 끓이고 하다 보면 주부는 물론 한입만 달라며 주방을 맴돌던 아이들까지 자칫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미리미리 상황별 화상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해두고,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

[설 연휴 건강상식-⑧] 설 연휴 올바른 ‘화상응급처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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