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투자사 참가 '코리아바이오플러스' 개최

기사승인 2015-11-27 16: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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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12월 4일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제2회 코리아바이오플러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산업의 미래가치(바이오경제포럼), 2016년 바이오의약 전망(바이오의약포럼)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헬스케어의 사업화 쟁점(스마트헬스케어포럼)을 주제로 세 개 포럼으로 구성해 바이오 비즈니스의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최되며, 특히 바이오의약포럼에서는 한미약품의 성공적인 기술이전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3개 포럼에 앞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분야 우수 기업 및 연구자 시상식을 개최, 바이오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연구자에게 포상을 수여한다.


우수기업 부문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1개), 한국산업기술평가관 리원장상(1개)을 총 2개 기업에게 수여하고, 우수연구자 부문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1명), 한국바이오협회장상(1명)을 총 2명에게 수여한다.

이후 개최되는 3개 포럼은 동시에 진행되며 사전 신청자들은 자유롭게 원하는 분야의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바이오의약포럼은 ‘주요 바이오의약품 분야별 2016년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016 보건복지부 바이오의약품 지원방향(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문경덕 과장)’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다.

이어 ‘바이오의약산업 정리 및 전망( Frost&Sullivan 심진한 이사)’, ‘항체/바이오베터 ’15년 정리 및 ‘16년 전망(스크립스코리아항체 연구원 송병두 원장)’, ‘차세대 백신 ’15년 정리 및 ‘16년 전망(녹십자 안동호 상무)’, ‘유전자치료제 ’15년 정리 및 ‘16년 전망(바이로메드 유승신 본부장)’, ‘한미약품 R&D의 현재와 미래(한미약품 권세창 소장)’ 순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유한양행 남수연 상무의 사회로 주요 바이오의약분야별 ‘16년 전망 등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바이오경제포럼은 ‘바이오경제 생태계’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016 바이오분야 정부 투자 방향(미래창조과학부 생명기초조정과 황성훈 과장)’이라는 제목으로 모두강연을 한다.

이어 ‘바이오! 미래의 답인가?(한국과학기술기획평 가원 유승준 센터장)’, ‘창조경제, 바이오벤처 창업으로!(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석관 본부장)’, ‘바이오벤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인터베스트 김명기 전무)’, ‘바이오벤처의 출구전략(삼정KPMG 박경수 이사)’, ‘바이오벤처와 글로벌 협력(주한 스위스대사관 한원선 박사)’ 순으로 발표한다. 강연 이후에는 한국바이오협회의 이승규 전무의 사회로 바이오벤처 생태계 및 활성화 전략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헬스케어포럼은 ‘스마트헬스케어 육성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지원방안(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나노과 정해권 과장)이라는 제목으로 모두강연을 한다.

이후 ‘스마트헬스케어-Making sense in business (서울대 박하영 교수)’, ‘Building Blocks of Smart Healthcare(휴먼영상의약센터 김성현 원장)’, ‘스마트헬스케어와 비즈니스 사례(헬스맥스 김해성 소장)’, ‘스마트헬스케어의 성공과 실패, 성공을 위한 접근전략(누스코 백창우 대표)’, ‘글로벌 스마트케어 사례분석으로 고찰한 사업화 혁신(요즈마그룹코리아 전진희 자문위원)’의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패널토론은 서울대학교 박하영 교수의 사회로 스마트헬스케어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토론할 예정이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