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예슬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원 내에 물리치료사를 근무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제30대 물리치료사협회장 선거에서 ‘한의원내 물리치료사 합법적 근무방안 모색’ 문제가 이슈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대한한의사협회는 긍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한의협은 “물리치료사협회 내부에 한의원 물리치료사 근무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목소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함께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진료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에서 언제든 논의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의협은 “한의원내 물리치료사 근무는 한의진료서비스 제고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등 한의사와 물리치료사가 함께 대한민국 진료와 창조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으로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yes22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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