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문체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15-03-27 12: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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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현대약품은 지난 26일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및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진행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및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인증식은 문화예술 후원을 모범적으로 행하고 있는 단체와 기업을 발굴하고 문화예술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마련된 것으로 문화예술후원 활동 평가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현대약품은 지속적인 문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2009년 5월부터 매달 국내 클래식 음악가를 소개하는 ‘아트엠콘서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 누적 관객수 8000여명에 달하는 아트엠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신인 예술인을 발굴하는 등 클래식 문화 저변화를 위해 앞장서 온 점에 대해 높게 평가 받았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이사는 “이번 문체부 인증 획득은 문화에 소외된 계층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 위한 공연의 장을 마련해 온 현대약품의 지속적인 문화 사회공헌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향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제약 없이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며, 국내 우수 문화 콘텐츠를 해외에 알리는 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vitamin@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