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한세아” 레드카펫 노출 역사는 계속… 밧줄 드레스가 웬 말?

기사승인 2014-11-22 16: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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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한세아” 레드카펫 노출 역사는 계속… 밧줄 드레스가 웬 말?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한세아가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선보였다.

한세아는 2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강렬한 빨간 색상의 전신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낯선 얼굴이었으나 그가 등장하자마자 카메라 플래쉬 세례가 쏟아졌다. 의상이 지나치게 파격적이었기 때문이다.

드레스 전체는 속살이 거의 비치는 망사 재질로 이뤄졌다. 더욱 기괴한 건 온몸을 휘감은 밧줄이었다. 가슴부분은 더욱 강조해 묶었다.

하체 부분은 드레스 중앙을 깊게 찢어 각선미를 드러냈다. 그런데 파여도 너무 파였다. 트임 부분을 클러치고 가리고 나왔으나 클러치를 옆으로 치우는 순간 속옷이 노출됐다.

드레스는 이명재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드레스를 “한세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정사’에서 제작 아이디어를 얻어 그를 위해 직접 제작했다”고 밝혔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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