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9월 방문자수 소셜커머스 3사 제쳐

기사승인 2014-10-24 12: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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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은 9월 월간 방문자 수에서 쿠팡, 위메프, 티몬 등 소셜커머스 3사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코리안클릭이 제공한 9월 월간 전체 방문자 수(PC+모바일)에 따르면 GS샵은 1198만명을 기록해 1158만명을 기록한 위메프와 1104만명을 기록한 쿠팡, 969만명을 기록한 티켓몬스터를 모두 넘어섰다.

특히 GS샵은 전통적으로 소셜커머스가 강세를 보였던 월간 모바일 방문자 수에 있어서도 680만명을 기록해 쿠팡(699만명), 위메프(643만명), 티켓몬스터(575만명)는 물론 11번가(879만명), 지마켓(721만명), 옥션(625만명) 등 모바일 커머스의 주류였던 소셜커머스, 오픈마켓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우재원 GS샵 모바일인터넷사업부 상무는 “GS샵은 비교적 늦게 모바일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모바일 전용 물류센터 오픈, 쇼핑 카피 적극 활용, 독자적인 상품 소싱 등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접어들었다”며 “앞으로는 개인별 맞춤 상품과 맞춤 서비스에 더욱 주력해, 차별화된 모바일 GS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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