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화보마다 꼭 있는 용가리 포즈, 내가 원조야” 폭소

기사승인 2014-10-23 07: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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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화보마다 꼭 있는 용가리 포즈, 내가 원조야” 폭소

모델 송경아가 자신이 용가리 포즈의 원조라고 주장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국적불명 특집으로 god 박준형, 모델 송경아, 가수 미노, 비스트 손동운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송경아는 모델로서 자신의 포즈에 대해 “나는 콘셉트에 따라서 얼굴이 잘 바뀌는 스타일”이라며 “나만의 포즈가 있는데, 용가리 포즈의 원조다”라고 주장했다.

송경아는 “요즘 잡지를 보면 꼭 이 포즈가 하나씩 들어가 있는데 정말 내가 원조다”라며 직접 용가리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경아는 후배 한혜진과 장윤주의 포즈도 따라했다. 그는 “한혜진은 입이 작고 살짝 둥근 달걀형이라 독특한 포즈가 있다”며 “장윤주는 볼이 통통해서 입 안을 살짝 깨문다”면서 이들의 포즈를 따라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