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어반 힐 (Urban Heal)’ 패키지 선봬

기사승인 2014-09-22 11: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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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건강한 휴식을 위한 ‘어반힐(Urban Heal)’패키지를 내년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무결점에 가까운 완벽한 휴식 제공을 목표로 객실 내 공기는 물론 침구, 피로관리용품, 미술작품까지 다양한 부분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퓨어 글로벌사의 7단계 클리닝 프로세스를 통해 객실 내 공기를 무균 상태에 가까운 청정한 공기를 공급한다. 에어컨을 비롯한 객실 내 공기 순환 장치를 청소한 후 벽면과 바닥 등을 소독하고 무균 코팅 처리해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하지 못하게 했다. 여기에 오존 처리와 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공기 청정기를 24시간 가동해 최상의 공기 질을 유지할 계획이다.

침구의 경우 그리스의 천연 유기농 침구 브랜드인 ‘코코맡’의 제품들로 준비된다. 화학 성분이 아닌 해초류, 허브, 말총, 코코넛 섬유, 면 등 천연 소재로 제작된 매트리스와 이불, 안대, 아로마 용품이 준비돼 편안한 숙면을 돕는다.

또한 거실에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가 구비돼 피로를 시원하게 풀 수 있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는 자동 체형 인식 기능이 있어 각자의 몸에 딱 맞는 마자시를 받을 수 있으며 신체 부위별 마사지 프로그램이 세분화 돼 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의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다.

이 외에도 객실 내에는 서양화가 양옥경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의 소재가 나비, 모란과 같은 자연이어서 정서적 편안함을 더해준다.

어반힐 패키지 가격은 38만5000원이며 2인 조식 뷔페와 객실 내에서 네스프레소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캡슐 커피 두 개가 제공된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