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뤄진다” 진구, 무한도전 짝사랑女와 백년가약

기사승인 2014-09-22 10: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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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뤄진다” 진구, 무한도전 짝사랑女와 백년가약

배우 진구(34)가 ‘쓸친소의 그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진구는 21일 서울 대치동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지난해 말부터 교제했던 네 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결혼을 전격 발표하고 준비해왔다.

진구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출연해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진구는 “짝사랑 중이지만 아직 고백을 못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을 잘 못한다”고 털어놨다.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지를 비롯해 연예계 동료와 선후배 연기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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