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9일 본점 2층에 오프라인 직구매장 '비트윈'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비트윈'은 온라인 직구의 한계로 꼽히는 '상품 직접 확인 불가'와 '교환 및 반품 문제', 오프라인 매장의 한계인 '온라인보다 비싼 가격’ 모두를 만족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배송 지연, 상품 분실' 등 '배송' 관련 문제도 해결했다.

매장 콘셉트는 '유니크', '캐주얼', '트렌디'로, 가치 소비를 즐기며 해외 여행 및 해외 직구 경험이 많은 20~30대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해외 직구 매장에 맞게 상품 가격은 온라인 직구와 비슷한 수준인 현지 판매가의 130% 수준으로 선보이며, 백화점에서만 누릴 수 있는 서비스도 모두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지 기자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