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의 분리 독립이 사실상 무산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 등 주요 외신은 19일 오전 6시(한국시간 오후 2시) 현재 스코틀랜드 분리 독립 주민투표 개표율이 90%를 넘긴 상황에서 반대표가 50%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개표소 32곳 가운데 31곳의 개표가 마무리된 상황에서 반대는 55%, 찬성은 45%로 집계됐다. 일부 외신은 “스코틀랜드의 분리 독립이 부결됐다”고 확정적으로 보도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