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있던 사람 좋아했던 가수 문주란 ‘충격 고백’… ""남자 없어도~""."

기사승인 2015-05-24 15: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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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한때 임자있던 사람을 좋아했다고 고백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수 문주란이 이번엔 남자 없이도 살 수 있다고 한 방송을 통해 고백했다.

문주란은 가족이 있어야 행복한지, 혼자가 행복한지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중 “내 인생에 남자는 필요 없다”라고 털어놨던 상황. 결혼할 뻔한 적이 있었냐는 조혜련의 질문에 문주란은 “할 뻔 한 적도 없었다”고 단언,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하지만 조혜련이 연애 경험도 없냐고 묻자, “연애도 안 해봤다면 거짓말이지”라고 격분했던 문주란은 “첫 사랑을 실패했다”라는 말로 쓰라린 상처를 풀어냈다.

한편 문주란은 젊은 시절, 임자가 있던 사람을 좋아했었다고 밝혀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당시 매스컴에서도 떠들썩했던 스캔들이었다는 것. 하지만 첫 사랑이었던 만큼, 푹 빠져있었기에 실패의 상처도 컸다고 전해 패널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문주란은 “트라우마라고 하면 이상하겠지만, 그 이후부터는 남자에게 특별한 매력을 못 느꼈다”며 “친구처럼 지내는 건 좋지만, ‘자기’ 혹은 ‘사랑해’라고 하면 징그럽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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