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불륜 스캔들 계속되나… 남편 “불륜 증거 사진 있다” VS “홍콩 사진일 것” 팽팽

기사승인 2015-05-22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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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불륜 스캔들 계속되나… 남편 “불륜 증거 사진 있다” VS “홍콩 사진일 것” 팽팽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 소송을 제기한 유명 블로거 A씨의 남편 B씨가 “강용석의 불륜을 입증할 사진이 있고, 소 취하할 의사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1일 채널A는 강용석이 스캔들에 휘말린 당시 “남편 분과 오해가 있었고 이미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소 취하가 되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용석은 스캔들 상대로 지목된 여성의 남편이자 억대 손해배상 소송을 낸 B씨와 오해를 풀고 합의했다고 말한 뒤 실제로 소 취하서가 법원에 제출되기는 했지만 이는 B씨가 아닌 제3자가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소 취하서가 제출된 경위서까지 다시 제출하며 소송을 진행 중이다.

B씨의 변호인측은 “강용석 씨에게서 합의와 관련된 유의미한 연락을 받은 적 없다”며“강용석 씨는 불륜이 아니라고 하지만 이를 입증할 사진 등 증거 자료를 가지고 있다. 법정에서 불륜을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강용석 측은 “왜 이런 보도가 나오는지 모르겠다”며 “채널 A측은 소장에 있는 것만으로 한 주에 하나씩 보도 중”이라고 반박했다. 또 “증거 사진은 홍콩 사진일 것”이라며 B씨 측의 입장을 반박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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